오늘은 마카오 여행 때 W macao studio city 호텔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W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의 객실 내부, 어메니티, 뷰 등을 열심히 찍어 왔어요. 늘 호텔 드라이기가 시원찮아서 별로였는데 W마카오 스튜디오 시티는 다이슨 드라이기가 있어서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마카오 공항에서 셔틀버스도 있고, 방음도 잘 되고 장점이 참 많은 호텔이었어요. 마카오 공항에서 W호텔 가는 법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1. W 스튜디오 시티 호텔 마카오
제가 마카오 2박 3일간 묵었던 방은
킹 베드 메가 룸입니다.
뷰는 파리지앵 호텔 뷰였습니다.
파리지앵 호텔이랑 정말 가까워요.
낮에 마카오 여행지 돌고 나서 밤에 피곤해도 꼭 밖에 나가서 사진 찍으세요.
야경이 너무 이뻐요.
제가 갔을 때는
키티 50주년이라 드론쇼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욕실 사진입니다.
욕실이 크고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저는 패키지가 아닌 마카오 자유여행이었는데
하나투어에서 호텔+항공만 묶어서 예약하는 게 있더라고요.
최종적으로 호텔을 고르는데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W호텔 둘 중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블로그를 엄청 뒤지다가
여기 화장실이 더 깨끗하길래 ㅋㅋ
여기로 했습니다.
실제로도 깨끗했어요.
여러 사람이 거쳐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호텔의 생명은 청결, 그다음이 서비스인 것 같아요.
세면대 왼쪽에는 바디 크림, 클렌징 크림, 비누가 있고,
더 왼쪽에는 면봉, 칫솔, 치약 등이 있었어요.
치약은 콜게이트였습니다.
칫솔도 고급 칫솔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모라서 좋았어요.
호텔 어메니티 아래쪽에는 다이슨 드라이기, 수건이 있습니다.
W호텔은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따로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왼쪽에는 가운이 걸려 있고
화장실 바깥쪽에도 가운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가운 안쪽이 극세사라서 부드러웠어요.
옷걸이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사진에 안 보이는 쪽에 더 있음.
가운 뒤에는 다리미 있습니다.
사용하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못 씀
슬리퍼 찾으신다면 아래쪽을 살펴 보세요.
사이즈가 다 똑같지 않습니다.
다시 욕실로 돌아가서,,
욕조 사용은 안 했지만
크고 좋아 보였어요.
머리 두는 부분에는 입욕제 같은 거랑 비누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샤워실입니다.
샤워헤드가 무척 크더라고요.
수압도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는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었고 (유명한데 내가 모를 수도)
대체적으로 멜론향이 났습니다.
변기도 깨끗했고
휴지도 두툼하니 좋았습니다.
드라이기 아래쪽에는 체중계가 있습니다.
2. 마카오 W호텔 미니바, 커피머신
유료 미니바에는 각종 술, 과자 등이 있었어요.
그림의 떡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이고
물은 청소할 때마다 계속 채워주십니다.
다른 블로그에 물맛이 이상하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태껏 묵었던 숙소 중 가장 청소를 자주 해주는 숙소였습니다.
카지노에서 가져온 물도 있었지만
청소를 자주 해주셔서 깨끗하고 물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3. 마카오 W 호텔 총평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재방문의사 100퍼센트입니다.
위치가 좋고
셔틀버스도 자주 다니고
객실이 깨끗하고 모든 직원이 다 친절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돈키호테까지 몇 걸음만 걸으면 갈 수 있고
카지노, 식당도 가깝습니다.
w호텔 조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W호텔 조식 후기, 꼭 먹어야 되는 것, 굳이 안 먹어도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