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애용하는 치간 칫솔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처음 치간칫솔을 처음 본 것은 대학교 때 교정하는 친구가 쓰길래 처음 봤었는데요. 사용은 하지 않다가 스케일링을 하러 갔던 치과에서 간호사 선생님이 추천해 주셔서 쓰게 되었어요.
<목차>
1. 치간칫솔
1) 치간칫솔을 써야 하는 이유
2) 치간칫솔 종류
3) 치간칫솔에 대한 오해
2. 시스테마 치간칫솔
3. 결론
1. 치간칫솔
1) 치간칫솔을 써야 하는 이유
치실과 같이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거나 양치질만으로는 안 빠지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도구입니다. 칫솔의 한 종류고요. 치실과는 달리 치간칫솔이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억지로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잇몸 사이사이가 넓지 않은 분은 치실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넓은 편이어서 치간칫솔을 씁니다.
치간칫솔을 처음 써보신다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어요. 생각지도 못한 덩어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야 이렇게 큰 게 있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시원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구석에 숨어서 썩어가고 있는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 탁월합니다.
일회용이 아니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요. 값이 싼 다이소 제품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너무 힘이 없어요.
2) 치간칫솔의 종류 (size)
치간칫솔은 마치 옷처럼 SSSS~LL사이즈까지 사이즈가 여러 가지입니다.
저는 SSS 제품을 쓰는데요.
SSSS는 치아 사이가 좁은 사람들용,
SSS~SS는 잇몸질환이 없는 사람용입니다.
S size는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간칫솔을 자주 사용해온 사람용이고,
M, L사이즈는 잇몸에 병이 있거나 교정, 임플란트, 보철 청소용입니다.
LL사이즈는 보기가 어려운데 거의 옆의 이가 빠진 경우에 사용합니다.
대의 모양에 따라 1자형과 엘자형이 있는데 저는 엘자형만 사용합니다.
1자형은 앞니와 송곳니에 편하고, 엘자형은 어금니, 치아보정기 청소 등에 사용합니다.
잘 모르시면 엘자 쓰세요.
3) 치간칫솔에 대한 오해
치아 사이가 더 벌어진다는 오해가 있는데 제가 썼을 때 그런 건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염증과 플라그를 치운 것 때문에 사이가 더 벌어져 보이는 거지 실제로 사이가 더 벌어진 것이 아닙니다. 스케일링과 똑같아요. 오히려 잇몸 건강에 좋습니다. 많이 쓰세요.
2. 시스테마 치간칫솔
3. 결론
급하게 쓸 일이 있어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영 못 쓰겠더라고요. 치간칫솔이 힘이 없으면 잇몸을 찔러 피가 나거나 상처가 나기 때문에 적당히 힘이 있는 제품, 잘 구부러지지 않는 제품이 좋은 것 같아요. 시스테마 제품은 제가 정말 많이 재구매한 제품이라서 추천드립니다. 오복 중의 하나가 치아 건강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열심히 입을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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