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 아이브로우펜슬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목차>
1. 슈에무라
2. 슈에무라 유명 제품
3. 슈에무라 눈썹 펜슬 - 하드 포뮬라
4. 결론
1. 슈에무라
우에무라 슈가 만들어서 슈에무라다, 회사 만든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
우에무라 슈는 어릴 때부터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진로를 정한 뒤 도쿄에서 메이크업 공부를 시작했다.
교실에서 유일한 남학생이었다고 한다.
일본을 떠나 할리우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다 기회가 찾아왔는데
영화 <나의 게이샤>에서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파서 자리를 비웠을 때 백인 여배우를 완전히 일본 여자로 변신시켰다.
그 뒤 할리우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공한다.
1964년에 일본으로 돌아가 메이크업 학교를 만들고, 할리우드에서 배운 메이크업을 가르친 후 67년도에 슈에무라를 설립하고 클렌징 오일을 출시했다.
2004년 프랑스의 로레알이 인수했고 21년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2. 슈에무라 유명 제품
유명 제품으로는 아오이 유우 블러셔라고 불리는 살구빛 블러셔가 유명하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슈에무라 아이브로우 펜슬도.
클렌징 오일도 유명한다.
무척 비싸다.
나는 지금 설화수 클렌징 오일도 비싸서 손을 바들바들 떠는데 이건 비할 바가 아니다.
3. 슈에무라 눈썹 펜슬
슈에무라 아이브로우는 정식 명칭이 하드 포뮬라다.
내가 쓰는 컬러는 씰 브라운인데
몇 번씩 덧그려도 색이 자연스러워서 남자 눈썹 펜슬로도 적절할 것 같다.
햇빛 없는 곳에서 씰브라운 컬러는 이렇게 나온다.
이것은 햇빛 아래서 찍은 씰브라운 컬러
지속력이 좋은 편이고, 피부에 유분이 너무 없는 건성 피부는 잘 그려지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 베네피트 아이브로우 중에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을 살까 슈에무라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그 이유가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가 연필 타입이기 때문이다.
종종 깎아주어야 하는데 슈에무라 매장에 무료로 샤프닝을 해주지만
현재 한국 매장이 모두 철수하여 한국에서는 불가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연필깎이로 깎아서 대충 쓴다.
대충 깎아서 써도 본품이 바뀌는 것이 아니므로 내가 써 보니 무방하다.
단도 모양으로 샤프닝으로 하고 싶다면 유튜브 보고 따라하시길.
아니면 오토펜슬 형식의 하드포뮬라도 있다.
4. 결론
한국에서 슈에무라가 나가기 전에
백화점 사이트에서 펜슬 아이브로우를 검색하면 인기가 많아
늘 하드 포뮬라가 상단에 노출되길래 궁금해서 사봤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은 이유가 있다.
자연스럽고, 지속력도 좋고, 눈썹 펜슬 타입이다 보니 오래 쓴다.
결국 재구매를 했고
앞으로의 재구매 의사도 있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