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줄거리 (결말 스포 없음)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시대.
주인공 소피는
가업을 이어받아 모자를 만드는 일을 한다.
어느 날, 길에서 치근덕대는 군인들을 만나게 되고
하울이 소피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하울을 쫓는 검은 생명체들이 나타나고
피하기 위해 둘은 하늘을 난다.
모자가게로 돌아온 소피.
황야의 마녀가 가게로 찾아오고
소피에게 저주를 걸어 소피는 할머니가 된다.
소피는 가족들 몰래
모자가게를 나와
마법사들이 산다는 곳을 향해 떠난다.
떠나던 중 쓰러진 허수아비를 세워주었는데
허수아비가 따라와
은혜를 갚는 의미로 지팡이를 선물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데려온다.
안으로 들어간 할머니.
눈이 달리고 말을 하는 불을 만난다.
불은 저주를 풀어달라고 하는데
할머니는 불 앞에서 잠이 든다.
다음 날, 누군가 노크를 하자
2층에서 마르클이라는 아이가 뛰어내려와
할아버지 변장을 하고
국왕 폐하의 편지를 받는다.
전쟁이 일어났으니
모든 마법사가 참여하라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성의 문을 열 때마다
문 위의 돌림판이 돌아가고 문밖의 배경이 바뀌어 신기해한다.
이윽고 들어오는 하울.
모두 함께 식사를 하고
하울은
소피가 마녀의 저주에 걸렸음을 알아챈다.
소피는 성에서 청소를 하며 지낸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누워 있는 허수아비를 또 일으켜준다.
밤이 되자 하울은
지친 몸을 이끌고 새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뒷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추천 이유
작화도 훌륭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인생의 회전목마 OST가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영화일 수 있고
어른들을 위한 영화인 것 같아요.
점점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통해
삶의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꼭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