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티비 드라마 중에서 인기 순위에 상위 링크되어 있는 모나크라는 드라마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구체적인 제목은 모나크 :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입니다. 12세 관람가. 시즌1 10부작. 따끈따끈한 신상 드라마이고 에피소드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목차>
1. 모나크 에피소드 1 줄거리
2. 모나크 에피소드 2 줄거리
3. 결론
1. 모나크 에피소드 1 - 줄거리
에피소드1 - 여파
첫 장면은 40년 전, 한 남자가 대형 거미에 쫓겨 데이터 저장 장치가 들어있는 가방을 바다에 던지고 거미와 맞서려 한다. 그런데 땅 속에서 대형 게가 나와 거미랑 같이 바다로 떨어진다.
그리고 현재 시점, 주인공 케이트는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일본의 아버지 집으로 향하는데 아버지 히로시가 준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간 집에는 아버지의 다른 가족이 살고 있었다. 아빠가 두 집 살림한 것을 알게 됨. 켄타로라는 이복동생도 있었음.
집을 나와 어머니와 통화한 케이트는 경보가 울려 고질라 대피 구역으로 대피하고 외국에서 학교 선생님이었던 과거를 회상한다.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케이트는 고질라가 나타나 학생들을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을 잃었었다.
긴급 경보가 해제되자 사람들은 지하철역 안에서 바깥으로 나가고 케이트는 아빠의 작업실에 들어가 비밀 금고를 연다. 그 안에는 가장 첫 장면에 등장했던 가방이 있었고 가방 안에서 데이터 저장 장치들을 꺼내 켄타로의 전 여자 친구 컴퓨터 전문가에게 맡긴다.
데이터 장치들의 암호를 풀려 하자 리본 표시의 모나크 회사 서버에 일본에서 접근했다는 알림이 뜨게 된다.
2. 모나크 에피소드 2 - 줄거리
에피소드2 - 출발
샌프란시스코 2014년 과거 배경으로 돌아간다. 고질라가 나타난 뒤 5일 후 (g day+ 5), 케이트의 아빠는 케이트와 엄마의 비행기 탐승권을 케이트에게 건네고 사라진다. 이후 아빠는 알래스카에서 실종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케이트는 데이터 장치에서 할머니 사진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케이트의 할머니는 1편에 등장했던 괴생명체의 유전자 표본을 조사하러 다니는 케이코 미우라 박사였다.
케이코 박사는 괴생명체의 알을 조사하던 중 갑자기 알에서 깨어난 괴생명체 곤충들의 습격으로 죽었었다.
그 이전의 상황들이 설명되는데, 케이코 미우라 박사는 자신을 보호해 주는 임무를 맡게 된 한 군인과 함께 숲을 조사하던 중, 미국인 해군 재향 군인인 윌리엄 랜다와 숲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나중에 커플 됨) 랜다는 미확인 동물을 연구하는 학자였고, 캠코더 같은 걸로 숲을 촬영 중이었다. 별명은 빌리.
미우라 박사는 랜다와 함께 미확인 동물을 찾아보길 원하고, 그것을 반대한 군인은 부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미우라와 랜다는 지도를 보며 조사를 하던 중, 숲에서 큰 전함을 발견한다.
두 박사는 전함 안으로 들어가고 랜다는 전함 내부를 촬영한다. 그러다 전함 안에서 자신의 물건(야구모자, 글러브)이 들어 있는 박스를 발견한다. 그리고 미우라에게 과거 일본 배와 부딪쳐 침몰한 전함이고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촬영을 계속하는데, 배 안에서 무수한 시체들을 발견하게 되고 나가려는데 괴물의 습격을 받는다. 랜다가 사다리에 깔려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돌아온 군인의 도움을 받아 전함 밖으로 나오고 날개가 달린 대형 박쥐도 전함 밖으로 나온다.
현재 배경으로 돌아와서,
케이트는 지하철역에서 팀이라는 외국인을 만난다. 팀은 모나크 직원이었고, 케이트가 암호를 풀려고 했던 파일을 찾으러 온다. 도망을 가다 차에 납치되고 어디론가 끌려간다.
목적지를 알려줄 수 없다며 얼굴에 검은 천을 씌우는데, 케이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질라가 나타났던 트라우마가 떠올라 차 안에서 난동을 피우고 차는 전복된다. 그리고 도망친다.
모나크 직원 팀은 다른 여직원과 함께 켄타로의 집에 들이닥치고, 랜다의 파일을 켄타로가 훔쳤다며 달라고 한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켄타로의 엄마 에미코는 기지를 발휘해 켄타로가 달아나게끔 돕는다.
켄타로는 전 여자 친구와 함께 있던 케이트와 합류하고 한 대령님을 만나러 가는데 그 대령은 과거 미우라 박사와 함께했던 그 군인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네임드인 배우가 나옴)
대령과 얘기를 나누던 중 켄타로 전 여자 친구는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하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자 대령도 전자발찌를 끊고 함께 따라나선다.
3. 결론
일단 애플 tv 순위 1위인 만큼 에피소드 1, 2까지는 꽤 괜찮았습니다. 고질라가 더 많이 등장하면 좋겠어요. 등장인물들이 말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말 못해 죽은 귀신 붙은 거 같음. 그리고 한국인에게는 장벽이 많습니다. 일본어 외에 영어만 번역되어 있고 sea of japan이라고 적어놓고 동해라고 표기한 점이 괘씸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너무 왔다 갔다 뒤죽박죽입니다.(심각하게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애플티비 모나크 3편은 이번주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