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생 핑크 쿠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쿠션에 비해 좀 비싼 편이어서 온갖 쿠폰, 포인트 영끌해서 구매했습니다.
정가 십만 원이지만 7만 원대 구매.
1. 입생 쿠션 장점
1) 입생 핑크 쿠션 크기 및 실물
입생 쿠션 검은색에 비해
굵기가 얇아서 미니백에 넣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첫인상은 와 고급지다!
실물을 영접하니 훨씬 더 고급지고 예쁘더라고요.
암 이뻐야지 가격이 그 모양인데...
2) 입생 핑크 쿠션 거울
핑크 쿠션의 거울 부분이 거의 180도 뒤로 젖혀지기 때문에
화장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3) 핑크 쿠션 커버력
제가 팔에 잡티가 많거든요.
팔에 왼쪽은 안 바르고, 오른쪽만 발라보았어요.
커버력은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커버력이 좋아요.
지속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발랐을 때의 화사함이 오래 가는 것 같진 않아요.
마스크 묻어남은 많이 묻어나진 않았어요.
코 부분만 묻어났습니다.
4) 핑크 쿠션 퍼프
퍼프에 살짝 각진 부분이 있어서 코 옆에 바르기 힘든 부분에 바르기 좋았습니다만
특별히 너무 좋아!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5) 핑크 쿠션 자외선 차단
SPF지수는 50+, PA++++입니다.
용량은 12g
정식 이름은 뚜쉬 에끌라 글로우 팩트 쿠션입니다.
2. 입생 핑크 쿠션 B 10
제가 선택한 컬러는 B10 포슬린 컬러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포슬린 컬러여서
이것도 포슬린 컬러 주문했습니다.
둘을 비교해보니 더블웨어 컬러가 살짝 더 밝았는데 비슷했습니다.
3. 결론
가격은 사악하지만
생각보다 커버력이 있어 만족합니다.
어젯밤에 퇴근하고 집에 가서
화장이 떡이 된 상태에서 얼굴에 발랐는데도
뭉침 없이 잘 발렸습니다.
수정용 쿠션으로 아주 좋습니다.
촉촉하게 발리는데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편입니다.
(제가 쿠션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빨간 쿠션 제품만을 써봤기 때문에
변별력이 흐릴 수 있습니다.)
리필제품을 재구매할 의사가 있지만
수정용으로만 사용하고 메인 화장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의 피부 타입은 지성이고 커버력, 지속력 강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 [내돈내산]
나는 에스티 로더의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15년 넘게 썼다. 내 화장은 에스터 라우더 더블웨어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애템이다. 15년 넘게 썼기 때문에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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