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뷔페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와 연결되어 있는 페어몬트 스펙트럼에 다녀왔는데요, 호텔 점심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랍스타와 북경오리로 유명한 뷔페입니다. 장점과 단점 솔직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1.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뷔페 가격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21년에 개관한 호텔로 지상 31층, 지하 3층, 총 308실 규모의 5성급 호텔입니다.
소유사는 파크원호텔매니지먼트, 운영사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입니다.
페어몬트는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SBS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지로 유명하고, 어메니티는 르라보 제품입니다.
호텔 소개는 이 정도로 하고
바로 뷔페 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1) 호텔 뷔페 가격 (평일 월~금)
조식 75000원
중식 135000원
석식 160000원
2) 호텔 뷔페 가격 (주말, 공휴일)
조식 75000원
중식 170000원
석식 170000원입니다.
저는 평일 점심에 갔고
전월에 미리 예약해 얼리버드 할인을 받았습니다.
3) 페어몬트 스펙트럼 할인 꿀팁
반드시 네이버 예약을 활용하십시오.
전 25퍼센트 할인을 받았지만
현재 10월 얼리버드 할인(10월에 먹을 뷔페를 9월에 예약)을
30퍼센트 하고 있으니
평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은 바로 예약 고고!
2.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 뷔페 메뉴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은 랍스타로 유명하더라고요.
평일 점심 뷔페는 좀 부실한 호텔들도 많은데
페어몬트 앰버서더는 랍스터를 평일 점심에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라이브 랍스터 스테이션에 가셔서 셰프님께 개수를 얘기하고
5분 뒤에 다시 오시면 됩니다.
랍스터는 머리 쪽은 없고 랍스터 테일까지 있었어요.
오븐구이 말고
랍스터 마파두부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랍스터 집게도 따로 있었어요.
랍스터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들 여러 마리 드시더라고요.
전 도화새우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회 코너에도 새우가 있었고
양식 쪽에도 새우 있어요.
회는 연어, 참치가 참 맛있었어요.
다른 블로그에서 회가 밍밍하다 그래서 걱정했었거든요.
최근에 드래곤 시티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더 걱정했는데 페어몬트 스펙트럼도 맛있었습니다.
서울 드래곤 시티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내돈내산
초밥은 배불러서 못 먹었어요.
남편이 마끼를 먹었는데
밥양이 많지 않아서 좋다고,
맛있다고 했어요.
여러 개 먹으면 배부르니까 하나 정도만 드세요.
생선회뿐만 아니라 육회도 맛있었어요.
기름장에 찍어 드세요.
쫠깃쫠깃 맛나요.
육회 근처에는 메밀 소바가 있는데요.
국물은 맛있었는데 면이 별로였어요.
대신 냉면 드세요.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냉면 육수랑 동치미 육수 섞어서 제육 하나 올려 드세요.
맨 왼쪽 항아리가 냉면 육수고, 맨 오른쪽 무 둥둥 떠있는 게 동치미 육수예요.
섞어 먹었는데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요.
따뜻한 면이 드시고 싶으시면
랍스타 스테이션 옆에서 주문하시면 돼요.
그리고 9월에 꼭 드셔야 하는 게 있는데
지금 페어몬트 호텔 상하이점에서 중국 셰프님 두 분이 오신 상태라서 중식에 맛있는 게 있더라고요.
상해식 병어 튀김이 있었는데 맛있었어요.
병어 자체가 귀엽고 맛있고 혼자 다 하는 생선인데 양념도 맛있게 하셨더라고요.
꼭 드셔보세요.
사진이 많아서 여기서 끊어 가겠습니다.
2편은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