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목차>
1. 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2. 스즈메의 문단속 ott
1. 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처음 시작은 스즈메의 꿈으로 시작된다.
한참을 엄마를 찾다 한 여성이 다가오고
스즈메는 잠에서 깬다.
스즈메는 일찍 엄마를 잃고
이모와 살고 있는데
등굣길에 언덕을 걸어오는 잘생긴 청년 소타를 만난다.
소타는 이 근처의 폐허를 묻고 문을 닫아야 한다는 말을 한다.
소타와 헤어지고 난 스즈메는
폐허를 찾아가서 이상한 문을 보게 되고
문의 안과 밖이 다름을 느낀다.
다시 학교로 돌아온 스즈메.
그때 지진 경보가 뜨고
폐허 쪽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 스즈메는
다시 문쪽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소타를 만난다.
그리고 문에 주문을 걸고
열쇠로 문을 봉인하려는 소타와
힘을 합쳐 문을 닫는다.
스즈메는 집으로 돌아와 다친 소타를 치료해 준다.
소타는 문을 쐐기돌로 봉인하지 않으면 지진이 또 일어난다고 말한다.
그때 한 고양이가 창문으로 들어와 멸치를 얻어먹는다.
말하는 고양이였다.
고양이가 말을 하자
소타 씨는 스즈메의 방에 있던 의자(한쪽 다리가 없음)가 된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고양이를 따라간다.
고양이는 도망가고 의자가 된 소타도 쫓아간다.
셋은 배를 타게 된다.
다음 날 스즈메는 소타와 함께 배에서 내리지만
집이 아닌 엉뚱한 곳.
그런데 SNS를 통해 고양이(다이진) 사진을 보고 찾으러 간다.
고양이를 찾으러 가는 길
치카라는 민박집 소녀를 만난다.
그런데, 전과 같이 지진벌레를 보게 된 스즈메. (붉은 연기가 나는 것)
소타와 스즈메는 지진벌레가 있는 쪽으로 간다.
하지만 소타가 의자가 되는 바람에 문을 닫기가 쉽지 않고
결국 스즈메가 도와 해결한다.
그때 소타가 쐐기돌이라고 부르는
그 도망갔던 고양이가 와서
뒷문이 또 열릴 거라고 말하고 또 도망간다.
그리고 고베로 향하는 고양이를 보고
둘도 고베로 간다.
버스 정류장에서 비를 피하던 스즈메는
항구주점을 운영하는 아주머니(남매의 엄마)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고베로 간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남매를 하루동안 돌보아준다. + 주점 일도 도움
주점에서 다이진을 보게 된 스즈메.
고양이를 따라나가자 지진벌레가 또 보인다.
고베에 지진이 일어난다.
소타는 스즈메에게 문을 부탁하고
자신은 다이진을 잡으러 간다.
낡은 놀이공원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둘.
갑자기 대관람차가 작동하고
그 안에서 스즈메는 엄마의 환영을 보고
대관람차 문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다이진을 잡은 소타.
하지만 스즈메가 위험한 것을 보고
스즈메를 구하러 간다.
소타는
히미즈의 신이여.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
오래도록 배령받은(모심 받은?)
산과 하천.
당신께 돌려드립니다.
당신의 의지에 삼가 돌려드립니다.
라는 주문을 외치며
스즈메가 현실을 다시 인식하고 문을 닫도록 돕는다.
그날 밤, 교사가 꿈인 소타는
문을 닫는 클로저가 가업임을 밝힌다.
다이진을 찾는
다음 행선지는 소타가 사는 도쿄.
소타의 집에 가게 된다.
스즈메는 책을 통해 쐐기돌이 두 개임을 알게 된다.
또한 문을 닫는 것으로 봉인이 안되면 쐐기돌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타는
하나의 쐐기돌은 다이진.
하나는 도쿄에 있다는 것도 말하는데
관동대지진 이후 닫혀있던 문이 다시 열릴지도 모른다고 한다.
다시 나타난 다이진.
다이진을 잡아 쐐기돌로 돌아가라고 하자
다이진은 무리라고 하고
이젠 쐐기돌이 아니라고 말한다.
소타는 자신이 쐐기돌이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어마어마한 도쿄의 지진벌레
지진경보와 함께 강한 지진이 나타나고
결국 스즈메는 소타를 바쳐 대지진을 막는다.
그리고 소타에게 다시 구하러 온다고 말한 뒤
열쇠로 문을 봉인한다.
지하철을 타고
소타의 할아버지 무나카타를 찾아간다.
그리고 쐐기돌이 된 소타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소타는 앞으로 신을 품은 쐐기돌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네가 소타를 쐐기돌로 써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구했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절대 뒷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저 세상은 아름답지만 죽은 자들의 곳이라고 말한다.
스즈메는
도쿄까지 찾으러 온 이모, 2만 엔 빚을 받으러 온 소타의 친구, 다이진과 함께
차를 타고 본가로 가려한다.
잠시 휴게소에 들른 셋.
스즈메와 이모는 말다툼을 하게 되고
이모가 자신의 인생을 돌려달라고 화를 내자
다이진이 스즈메의 편에 서서 으르렁대고
이모의 뒤에 사다이진이라는 검은 고양이가 나타난다.
그리고 검은 고양이가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놀란 소타의 친구가 차 사고를 낸다.
결국 자전거를 타고 본가로 온 이모와 스즈메.
지진 때문에 집터만 남아 있고 집이 없다.
다이진을 통해 그곳에서 문을 열게 된 스즈메.
주의! 여기서부터는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진이 지금까지 이 문을 알려주려고 했던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소타를 만나러 문 안으로 들어간다.
온 땅이 불타고 있고 지진벌레가 나타난다.
그러자 사다이진이 흰색 용처럼 변해 지진벌레와 싸운다.
산꼭대기 같은 곳에
의자 모습을 하고 쐐기돌로 박혀 있는
소타를 발견한 스즈메는 소타를 뽑아내어 구하려 하고
다이진도 스즈메 대신 쐐기돌이 되려 한다.
스즈메가 의자에 입맞춤을 하자
문이 생기고
얼음조각처럼 변한 소타가 얼음을 부수고
스즈메의 손을 잡고
문 밖으로 탈출한다.
(의자에서 사람으로 돌아옴)
다이진은
쐐기돌로 변한다.
소타와 스즈메는
쐐기돌을 지진벌레에 박는다.
그러자 비가 내린다.
그리고 영화 초반에 나왔던 꿈...
그 꿈속 여자 아이 스즈메는 엄마를 찾느라 우는 게 아니라
자신을 찾는 엄마가 걱정돼 우는 것이었다.
현실 스즈메는
아이 스즈메에게
너를 좋아하는 누군가와 만나게 될 거라고
언젠가는 아침이 되고
어른이 될 거라고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이고
정해져 있다며
확신과 위로를 준다.
그 말을 들은 아이가
누구냐고 묻자
스즈메의 내일이라고 답해준다.
그러자 아이는 문을 열고 돌아간다.
스즈메는 문단속을 한다.
2. 스즈메의 문단속 OTT
스즈메의 문단속 넷플릭스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없습니다.
쿠팡플레이, 왓챠, 유튜브에서 유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유명한 작품이고
스즈메의 문단속 2편도 나올 정도로 흥행한 작품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