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추천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의 추천 도서는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입니다.
인기 도서인지는 모르겠지만는 6학년 추천 도서, 중학생 추천 도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0대 책 추천 글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목차>
1. 도서 추천 - 꽃들에게 희망을 줄거리
2. 좋은 책 추천 - 꽃들에게 희망을 느낀 점
혹시 독서 감상문 숙제가 있는데 독후감 사이트가 유료라서 여기까지 들어오신 분이 있을까 해서 줄거리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결말을 원치 않으시면 건너뛰어 주세요.
1. 도서 추천 - 꽃들에게 희망을 줄거리
아주 옛날, 작은 호랑 애벌레 한 마리가 알을 깨고 나왔다.
늘 먹고 자라는 것만을 반복하던 호랑 애벌레는 그저 먹고 자라는 것이 삶의 전부는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삶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게 분명하다고.
그래서 나무에서 내려왔다.
처음 만난 나무 아래 세상은 새로운 것들이 많아 호랑 애벌레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어느새 시간이 흘러 어느 것도 호랑 애벌레를 만족시켜 주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척 바삐 기어가고 있는 애벌레 떼를 보게 되고 호랑 애벌레는 그들을 따라간다.
커다란 기둥이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야 알게 되었다.
애벌레로 이루어진 기둥이었다.
어쩌면 내가 찾는 것이 저기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흥분하기 시작하고 옆에 있는 애벌레에게 저 꼭대기에 무엇이 있냐고 묻자 그건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애벌레들로 기둥이 만들어졌기에 아비규환이 된 상황에서 애벌레들은 더이상 친구가 아니었다.
서로가 장애물일 뿐이었다.
어느새 기둥의 일부가 되어 위로 올라가려 애를 쓰던 호랑 애벌레는
어떤 날은 제자리를 지키는 것만도 힘겨웠고, 무엇보다도...
불안했다.
꼭대기엔 무엇이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그러던 어느 날 호랑 애벌레는 노랑 애벌레를 만나게 되고 대화를 하게 된다.
그런데 노랑 애벌레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오고, 노랑 애벌레를 밟은 호랑 애벌레는 불쾌한 느낌을 느낀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둘은 사랑하게 되고 기둥을 내려와 평온함을 느낀다.
서로 사랑하며 지내던 두 애벌레.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호랑 애벌레가 기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노랑 애벌레를 떠난다.
호랑 애벌레가 떠난 후, 노란 애벌레는 늙은 애벌레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나비가 되기 위해 함께 매달린다.
그리고 나비가 되어 호랑 애벌레를 찾아간다.
여전히 기둥에서 애를 쓰고 있던 호랑 애벌레.
노랑 애벌레와 비슷한 눈빛을 가진 나비를 보고 호랑 애벌레는 더이상 위로 오르지 않고 밑으로 내려간다.
꼭대기에 가려면 기어오르지 말고 날아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땅으로 내려온 호랑 애벌레는 나비를 따라가 나비가 했던 것처럼 나무에 매달려 나비가 된다.
2. 좋은 책 추천 - <꽃들에게 희망을> 읽고 느낀 점
저는 옮긴 이의 말 부분이 많이 와닿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할 정도로...
삶은 참 힘든 거잖아요.
희망이 없으면 삶을 끝까지 이어나가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새로운 삶, 희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중이신 분들께 작은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독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