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음식 전문점 드렁킨 타이 리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점심에 웨이팅이 있어 못 먹었었는데 빨간 날 방문해서 편히 먹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서울 맛집, 마포 맛집, 팟타이 맛집, 고로케 맛집, 쌀국수 맛집 인정! 땅땅땅!! 그럼 드렁킨 타이의 메뉴들과 제가 먹은 음식들 리얼 후기 자세히 적어 보겠습니다.

1. 드렁킨 타이 메뉴판
일단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소고기 쌀국수 10500원
치킨 팟타이 10900원
새우 팟타이 10900원
해물 팟타이 12900원
치킨 커리 라이스 13500원
해물 커리 라이스 17500원
팟카파오무쌉 9900원
새우 카오팟 10500원
오징어 카오팟 10500원
똠양꿍 16000원
팟씨유 13500원
그린커리 14500원
쏨땀 9900원
스프링롤 7500원
텃만꿍(새우 고로케) 8000원
고추 두 개 표시되어 있는 것도 제가 잡솨보니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맵찔이들 맘껏 시키십쇼.
나의 맵찔 정도 : 엽떡 가장 낮은 단계만 먹을 수 있음 (쿨피스 필수)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
2. 드렁킨 타이 상암점
드렁킨 타이 상암점의 위치는 여기예요.
외관은 이렇고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런 스댕 테이블이 총 네 개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국느낌은 아니고요.
제가 태국을 안 가봐서 태국 느낌이라고도 못 하겠어요.
물티슈는 냉장고 안에 있고
정수기는 냉장고 위에 있습니다.
드렁킨 타이 상암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픈
오후 10시 마감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 시부터 4 시 반입니다.
셀프바는 문 근처에 있습니다.
무 피클 아삭아삭 맛있더라고요.
테이블에 땅콩도 있었는데
팟타이에 땅콩이 충분히 있어서 필요없었습니다.
3. 드렁킨 타이 상암점 메뉴 추천
제가 시킨 것은
소고기 쌀국수 더하기 고기 추가(3000원)
새우 팟타이 시켰습니다.
새해 첫날이어서 새우 고로케 2개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고기 추가 꼭 하세요.
고기 냄새도 안 나고요.
이 없어도 먹어요. 엄청 부드럽습니다.
국물 맛은 처음 먹을 때 한약 맛 같은 게 나서 잉?? 했는데
계속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 입에 가장 잘 맞았던 것은 새우 팟타이였습니다.
달달 짭짤하니 맛있었어요.
면을 찍고 싶었는데 초점 어디갔...
아무튼 맛있었다.
새우고로케도 넘나 맛있었다.
칠리소스를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새우가 들어간 요리들이 전부 새우 비린내가 안 나서 좋았습니다.
재료들이 다 신선 🍤
재방문의사 100프로 있고요.
소이연남 이후로 태국 쌀국수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너무도 친절하셔서
새해 첫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쿠팡이츠에서 보니까 그린커리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