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3일 차 최종 편을 올려보겠습니다. 3일 차 날에는 안다즈 호텔, JW매리어트 호텔, 갤럭시 호텔을 구경하고 에어 마카오에서 주는 쿠폰으로 공짜 에그타르트 얻어먹고, 헤이티 밀크티 사 먹고, 한국에 가서도 마카오를 떠올릴만한 기념품 몇 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카오 공항 라운지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카오 여행 마지막 편을 쓰려니 이미 한국에 왔는데도 조금 아쉽네요.
1. 마카오 2박 3일 마지막날
마지막 날에는 다이아몬드 쇼, 수영장으로 유명한 갤럭시 호텔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더블유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에서 안다즈 호텔, jw매리어트 호텔을 거쳐 걸어갔는데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좀 힘들더라고요.
가깝지만 택시를 타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이 걸었더니 허기가 져서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갤럭시 호텔 푸드 코트에 그랜마 로사라는 곳이 있는데 에그 타르트 맛있으니까 잡솨보세요.
근처에 헤이티도 있으니까 버블 밀크티도 드시고요.
한국보다 싸고 맛있어요.
2. 마카오 여행 기념품
마카오가 물가가 좀 세다 보니
돈돈돈키에 가도 별로 살 게 없고
일본 여행처럼 보따리장수처럼 쓸어오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스타벅스 가서 컵 하나 사고
사사 가서 립밤이랑 향수 사고
마카오 공항 가서 자석 하나 샀어요.
가격은 170 마카오달러였어요.
마카오라고 영어로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고
마카오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여러 가지
귀엽게 그려져 있어요.
마카오 떠올리며
흐뭇하게 커피 마시기 쌉가능.
이건 마카오 공항에서 산 냉장고 자석인데
포르투갈 문양이 들어가 있어 너무 예뻐요.
베네시안 호텔에서 냉장고 자석 파는 곳 있길래 들어갔더니
베네시안 호텔 위주의 굿즈더라고요.
공항에도 예쁜 것 몇 개 있으니
공항에서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마카오 공항 면세점은
작아요.
별로 살 건 없지만
마카오 달러를 한국으로 남겨 오시면
환전 어렵습니다.
다 털고 오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저는 마카오 공항 라운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내돈내산, 마카오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솔직 리뷰
마카오 공항에 신무이 굴국수도 있으니
굴국수 궁금했는데 못 드신 분은 공항에서 드세요.
이제 마카오 여행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