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라메르시에 아이섀도우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스타필드에 쇼핑하러 갔다가 시코르에 들려 그 유명하다는 로라메르시에 진저를 발라 보았는데요. 저한테는 너무 은은하다고 해야 할까 저에게 잘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있는 코냑 컬러를 발랐는데 앙 너무 예쁘잖아! 네. 구매했습니다.
1. 로라 메르시에 아이섀도우
로라 메르시에 제품은 파우더 제품만 써봤었는데요. 루스 파우더 제품이었는데 너무 건조하지도 않고 꽤 좋더라고요. 다른 제품도 써 보고 싶어 재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애 브랜드는 아니지만 제품력이 좋고 유명한 제품들도 많아 계속 호기심이 가는 브랜드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로라 메르시에 섀도우 꼬냑을 살펴보겠습니다.
용량은 2.6g
정가는 47000원
세일가는 신세계 백화점 기준 38000원대
면세점 가면 2만 원대
면세점 추천드립니다.
2. 로라 메르시에 섀도우 코냑
정식 이름은
로라 메르시에 새틴 아이 컬러
코냑입니다.
유통기한은
개봉 후 1년 반.
붉은기가 있는 제품이고
은은하게 금펄이 있는데
그게 아주 고급져요.
사용방법은
손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바르고
아래 사진처럼 여러 번 덧발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제 눈깔이 많이 누추하기 때문에
발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손등에 눈을 하나 창조해 봤습니다.
은은한 금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당장 사세요, 롸잇 나우.
참고로 브러시보다 손으로 바르시는 게 훨씬 예쁩니다.
사용방법에
아이라이너 브러시에 물을 묻혀 사용하면 정교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적혀 있어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사실
이 제품 외에는
저는 아이섀도는 바비브라운 제품밖에 없어요.
눈두덩이에 사우디아라비아 버금가는 유전이 있어서
지속력이 좋은 걸 찾다 보니 바비브라운을 자꾸 사게 되더라고요.
근데 로라메르시에 섀도우도 바비 못지않게 지속력이 좋네요.
다른 컬러도 째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로 깊고 분위기 있는 눈매 연출 원하시는 분
한번 발라보세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