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3CE에서 나온 신상 아이 섀도우 팔레트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틱톡에서 어떤 외국 언니가 찍어 바르는 걸로 처음 접했고, 못 보던 아이 섀도우여서 외국용 짭인가? 생각했는데 신상이더라고요. 올리브영 가서 보니 괜찮길래 사봤습니다.
3CE 레이어 잇 올 팔레트
중간에 빨간 글씨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EW 제품입니다.
레이어 잇 올 팔레트는 총 3가지 색상이고,
저는 가장 무난한 컬러인 1호 로지 힙 컬러를 구매했어요.
다른 호수의 아이팔레트에는 여름여름한 컬러가 하나 이상씩 박혀 있습니다.
이쁜 애들은 좋겠다. 저런 색 발라도 이뻐서.
정가는 30000원대이지만
2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세일가는 28800원.
할인폭이 크지 않고 사은품이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가십셔.
더 최저가도 있었으나
브러시를 준다길래 더 알아보지 않고 대충 네이버에서 구매함.
브러시는 양쪽에 각기 다른 브러시가 달려있었고
작은 쪽만 언더라인을 딸 때 쓸만했습니다.
큰 쪽은 정신건강을 위해 쓰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아이섀도우 브러시는 피카소 207A 추천드립니다.
3CE 레이어 잇 올 팔레트 #01 로지 힙
그럼 로지 힙 컬러를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색상 구성은 요래요.
가을가을한 느낌이에요.
케이스가 조금 특이한데
자석이에요.
이런 식으로 본품과 뚜껑이 아예 분리가 됩니다.
네 모퉁이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붙는 구조.
아이 팔레트를 사용할 때는 뚜껑을 팔레트 뒷면에 붙이면 됩니다.
본품의 뒷면 네 모퉁이에도 자석이 달려 있어요.
썩 편한 것 같진 않습니다.
언뜻 보면 버릴 색이 없는 팔레트 같지만,
막상 써보면 또 그렇지도 않아요.
왜냐면 조금 흔한 색상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컬러랑 겹치는 색이 많은데
발색이 탁월하지 않아서 손이 잘 안 갑니다.
왼쪽의 3가지 색상 발색.
흰끼 잘 받으시는 분들께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른쪽 4가지 색상.
이 팔레트 장점은 입자가 굉장히 곱고, 펄날림 없고, 지속력이 좋습니다.
제 팔이 너무 얼룩덜룩해서 흰 종이에 발라봤어요.
이런 가을가을한 느낌이에요.
쓰다 보면 개인적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색은 맨 오른쪽에 있는 두 가지 컬러입니다.
저에게 잘 안 어울릴 뿐이지 색상이 다 튀지 않고 분위기 있는 색이어서
예쁘신 분들이 구매하시면 활용도가 훨씬 높을 것 같아요.
지금으로서는 재구매의사가 있는데
아이섀도는 워낙 오래 쓰다 보니
막상 다 쓰고 나면 질려서 다른 팔레트를 구매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돈내산 3ce 레이어 잇 올 팔레트 로지 힙 리뷰 끝.
[내돈내산] 로라메르시에 진저만 사지 말고 이것도 사세요
오늘은 로라메르시에 아이섀도우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스타필드에 쇼핑하러 갔다가 시코르에 들려 그 유명하다는 로라메르시에 진저를 발라 보았는데요. 저한테는 너무 은은하다고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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