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6화 줄거리, 경구가 미지 아닌 것 눈치 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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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6화 줄거리, 경구가 미지 아닌 것 눈치 챈 이유

by coco gray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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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지의 서울' 6화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미지랑 호수가 꽁냥꽁냥하는 게 너무 좋아서 6화는 특별히 두 번 봤습니다.

 

미지의 서울 6화 줄거리


 

넷플

 

 

술을 먹고 호수에게 술주정을 하다가 미지는 호수네 집에서 잠이 듭니다.

필름이 끊겨 기억의 뒷부분이 흐릿한 미지.

 

넷플릭스

 

 

회사에 지각을 해 부랴부랴 도착한 미지는 급하게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데

사장님이 참석한 회의였고,

실무자로서 사장님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빠삭하게 알고 있어 칭찬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유미래와의 통화 중

 

미래가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자고 제안을 하고

미지가 미래로 사는 시간은 이제 단 일주일이 됩니다.

 

미지의서울

 

 

교활한 이충구 변호사는 미래와 호수가 동창인 것을 기억해 내고,

미래인 척하는 미지에게 덫을 놓습니다.

로사 식당 자리에 경전철이 생긴다는 대외비 서류를 일부러 미지에게 준 것.

 

그리고 미지는 그 서류를 잃어버립니다.

 

다행히도 그 서류는 로사 할머니가 가지고 계셨고,

그 일로 미지는 로사 할머니가 한국대 출신 시인임에도 글을 못 읽는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갖습니다.

 

갓세븐박진영

 

 

동창 결혼식이 있던 날,

경구는 미래를 데리고 서울로 왔고, 끝나면 같이 호텔에서 잠이나 자자고 얘기합니다.

 

경구의비밀

 

 

미래는 이에 크게 화를 내며 차를 세우라고 하고,

그런 미래를 본 경구는 미지가 아닌 미래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호수 역시 미래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동창 승현이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내는데

그럴 만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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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승현

 

고등학교 시절, 승현이 경구에게

 

미지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라고 시키고

미지가 오케이 하는 것을 영상으로 찍어 친구들과 낄낄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미지의서울6화

 

 

호수가 그 모습을 보고 승현의 휴대폰을 바닥에 던져 버렸고,

둘은 몸싸움을 했었습니다.

 

넷플

 

 

그런데 승현이 어른이 되어서도 미지와 경구를 두고 재미있어하는 것을 보고

호수가 극대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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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승현의 입으로 듣게 된 미지 역시

 

제발 졸업 좀 하라며 승현의 철없는 모습을 꾸짖습니다.

 

 

 

 

 

경구가 미래 알아본 이유


6화에서는

 

경구가 미지인 척하는 미래에게 호텔에 가서 자자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미래가 차를 세우라고 시킨 후

 

남녀 간에 최소한 선이라는 게 있다며 화를 내자

 

넷플
경구

 

경구는 바로 

"너 유미지 아니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승현이 경구에게 고백을 시키자 

저항 없이 따르는 장면까지 더해서 생각해 보면,

 

경구가 성소수자(게이)이고

 

미지와 그 비밀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호텔에 가자는 대화가 서슴없이 나오고,

유미래가 유미지가 아닌 것을 경구가 바로 알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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