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마지막화 리뷰, 불편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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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영화

미지의 서울 마지막화 리뷰, 불편한 결말?

by coco gray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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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지의 서울 12화 마지막화 리뷰를 적어 보겠습니다. 

 

 

미지의 서울 마지막화 줄거리


 

호수와 미지는 다시 만나 행복한 연애질을 합니다. 

 

미지의서울마지막회

 

 

미래는 외국으로 떠나는 세진을 따라가지 않고 딸기밭농사를 하기로 합니다.

 

넷플릭스

 

그리고 농사를 하며 틈틈이 자신이 꿈꾸었던 일을 준비합니다.

 

한국금융공사에서는 신 팀장이 해고되고

 

tvn드라마추천

 

 

최 국장은 그렇게 미래를 보내고 싶어했던 곳, 칠달 지사로 가게 됩니다.

 

시한 건설에 간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뭐가 잘 안 됐는지 못 가게 되고

심지어 이제 국장도 아니게 됨.

 

쪽팔렸는지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퇴사한 박상영은 이제 미지 편에 선 이충구 변호사의 도움으로 민사소송까지 당하게 됩니다.

 

미래는 딸기농사할 것 같았고,

미지가 뭘 할지 정말 궁금했는데

 

대학에 가기로 합니다.

 

상월 할머니는 난독증 치료를 받고

글을 읽을 수 있게 되고

로사의 시집 낭독회까지 엽니다.

 

할모니가 돌아가셨어요.

 

심근경색이 오셔서 위독해진 할머니.

 

tvN드라마

 

 

연세도 있으시고, 몸도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자

할머니의 바람대로 집으로 모시고 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넷플

 

미지 꿈에 나타나 구름의 모양이 희한하거나 널 빤히 쳐다보는 새가 있으면 그게 나일 거라고,

보면 알아볼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넷플릭스

 

 

미지의서울마지막회

 

미지는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하지만 떨어지고

 

넷플

 

기숙학원까지 다녀 삼수 끝에 입시에 성공합니다. (심리학 전공)

 

tvN드라마

 

호수는 수화를 배워 청각장애인을 변호하는 변호사가 되었고,

이충구의 인정도 받습니다.

 

미지의서울-마지막회

 

수연 선배도 다시 금융공사로 돌아와 바쁘게 일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미지의 서울 결말 


 

다른 사람들은 마지막회를 어떻게 봤나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이제 13화가 없기 때문에 넘 아쉬웡 😭

 

그냥 두손리에서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도 꽤 괜찮은 결말이었을 텐데 

반드시 서울에서 성공을 해야 행복한 삶인 것처럼 무리수를 둔 결말이라는 글이 있었고

 

달리기 선수였고 공부랑은 평생 거리가 멀었던 미지가 대학에 입학한 것이 

현실성 없는 결말이라는 글도 있었습니다. 

 

반면 공부는 유전의 영향이 큰데, 미래를 보면 미지도 돌대가리는 아닐 것이다,

공부를 삼수까지 열심히 해서 느지막이 만학도가 된 게 뭐가 무리한 설정이냐며

반박하는 글도 있었고요.

 

전 뭐 결말에 대해 뜨거운 불만은 없었고,

할모니 돌아가신 게 넘 슬퍼서 눈물콧물 닦느라 깊은 생각 못했어요.

 

그리고 다 끝난 뒤에는

이야, 간만에 본 웰메이드다! 하면서 마냥 좋았습니다.

시즌2도 있으면 좋겠지만 안 나올 듯.

 

 

저의 결론은 현실성 운운할 거면 다큐멘터리를 보자,

넷플에 널렸다,

이 정도면 웰메이드다!입니다.

 

다음 주에는 '미지의 서울' 후속으로 서초동이라는 법정드라마가 나오던데

시청하게 되면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주연은 이종석.

예전에 일일향이라는 중국집에서 이종석을 본 적이 있는데

진짜 인간계가 아니더라고요.

 

키가 진짜 크고

진짜 하얗고

주변 사람들 대왕오징어 만드는 이기적인 외모였습니다.

 

아무튼 

미지의 서울은 이제 끝이다 끝.

박보물 대상 죠라.

 

제 블로그의 '미지의 서울' 드라마 리뷰에 인용된 모든 이미지 및 대사의 저작권은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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