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루보틀 리뷰를 적어 보겠습니다. 원래 한남동 카페 거리를 가려고 했는데, 여러 카페 중에 어느 카페를 가야 될지 선택장애가 와서 그냥 나인원 한남에 있는 블루보틀에 갔습니다. 나인원 한남 상가 지하 1층에 있고 주차도 가능합니다. 발렛비 무료.
블루보틀
블루보틀은
2002년, 미국의 제임스 프리먼이라는 사람이 설립한
스페셜티 전문 커피 체인점입니다.
스벅에 비해 커피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모던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2017년에는 네슬레가 5억 달러로 지분을 인수해
지금은 네슬레의 자회사입니다.
처음엔 팔 생각이 없었는데
블루보틀의 정체성을 오롯이 지켜준다는 약속을 해서 팔았다고 합니다.
일본 매장 수 27개,
한국 매장 수는 17개입니다.
광화문, 삼청, 성수, 압구정, 여의도, 한남, 명동, 잠실, 홍대, 연남, 판교, 수원, 삼성, 민락, 기장, 제주.
블루보틀 한남점
제가 방문한 곳은
한남점입니다.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나인원한남 상가 들어오셔서
지하 1층으로 내려오시면 정면에 베르나르도 카페가 보이고,
(그릇만 파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도 카페)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시면
블루보틀 나옵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 30분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 30분 (토, 일)

주차 공간은
아주 널널합니다.
발렛비 무료이고
최초 15분 무료이기 때문에
테이크 아웃하실 때 차 대셔도 됩니다.
브랜드 막론하고
5만 원 이상 구매시 2시간 무료입니다.
5만 원 이상 구매이력이 없을 때는
2시간 이내 5000원
10분 초과시 1500원입니다.
무료 주차 안내 | ||
고메이 494 한남 전 브랜드에서 5만 원 이상 구매시 |
2시간 무료 | |
주차 요금 안내 | ||
최초 15분 무료 | 2시간이내 5000원 | 10분 초과시 1500원 |
옛날에는 고메이 494 마켓이 있어서 거기서 장보면 더 개꿀이었는데
이제 없어졌습니다.
블루보틀 한남점 들어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자리가 없어보이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 많습니다.
그리고 스벅처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자리 금방 나와요.
블루보틀 메뉴
블루보틀 메뉴판입니다.
이쁘긴 한데 잘 안 보임.
종이를 보자.
퍼스트 에스프레소 500원
디카페인 800원
유기농 귀리 음료 600원
개인 컵으로 주문 시 300원 할인됩니다.
에스프레소
- 에스프레소 5200원
- 아메리카노 5900원
- 마키아토 5900원
- 지브랄타 6300원
- 카푸치노 6500원
- 라떼 6900원
- 모카 7400원
- 체리 블로썸 라떼 8200원
놀라 (뉴 올리언스 스타일 커피)
놀라 6700원
놀라 플로트 8300원
푸어 오버 (정확히 계산된 양의 물을 부어 커피 추출)
블렌드 6500원
블렌드 오레 7500원
싱글 오리진 7700원
콜드 브루 (찬물로 추출)
콜드 브루 6300원
논 커피
레몬티 6000원
레몬 유자 피즈 6000원
호지차 라떼 6500원
초콜릿 우유 6800원
아이스 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 5000원
유자 아이스크림 5200원
커피 아이스크림 5200원
와플가토 8500원
블루보틀 디저트 메뉴
- 화이트 모카 강냉이
- 브라운 버터 블론디
- 라임 진저 마들렌
- 피스타치오 체리 파이
- 리에주 와플
- 레몬 쿠키
- 바스크 치즈 케잌
- 브라우니 케잌
- 라즈베리 케이크
블루보틀 텀블러, 컵
블루보틀 원두
블루보틀 추천 메뉴
제가 블루보틀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놀라 플로트예요.
왜냐면 아이스크림이
넘넘넘넘 맛있그등요.
빨대 아랫부분에 스푼 달려있으니까
아이스크림 먼저 퍼드시고
커피랑 스까서 드시면 됩니다.
커피에 산미가 있지만
아이스크림과 스까서 먹으면 딱 맛있는 맛.
콜드브루도 맛있습니다.
산미가 있지만 향긋한 과일향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콜드브루 빨대는
달라고 해야 줍니다.
블루보틀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