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쉐딩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원래는 다른 회사의 스틱 제품을 썼었는데 너무 잘 부러지니까 너무 빡이 쳐서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파우더 형식의 제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웜톤이지만 쿨톤의 그레이 컬러가 자연스럽게 쉐이딩이 된다고 생각해서 썼었는데 그 또한 너무 티가 안 나니까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투쿨 쉐딩 바이로댕 1.5호 사봤습니다.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1. 투쿨포스쿨
사실 투쿨포스쿨 제품은 머리털나고 처음 사봅니다. 첫인상이 좋네요.
브랜드명의 의미는 '그 무리 속에서 너무 멋진'이라는 뜻입니다.
인기 제품은
오늘 소개할 아트 클래스 바이 로댕 섀이딩, 퍼펙트 데이 메이크업 픽서, 프로타주 펜슬, 픽싱 누드 쿠션 등이 있습니다.
2. 아트 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
백화점 사이트 같은 곳에 들어가서 인기순으로 정렬했을 때 상단에 뜨기도 하고, 국민 쉐딩이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붉은 기를 배제한 점이 장점인데 대충 발라도 얼룩지지 않는 점이 좋더라고요.
초보자에게 좋은 쉐이딩 제품인 것 같아요.
투쿨을 먹여 살릴 듯.
제가 산 제품은 브러시가 함께 들어있는 키트 제품이었습니다.
용량은 9.5g
여행갈 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미니 사이즈의 브러쉬여서 잘 모르고 버리실 수도 있어요. 는 내 얘기.
박스 잘 뒤져서 챙기시길 바라요.
모는 중국의 합성모 제품인데 굉장히 부드러운 털입니다.
영상으로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쉐딩은 턱을 조지기 위해
얼굴에 문대듯이 바를 때가 있어
따끔거리지 않고
부들부들한 털이 좋은 것 같아요.
큰 사이즈의 브러쉬로는 다이소 제품도 추천드려요.
본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제조는 한국콜마이고
정식 명칭은 투쿨포스쿨 바이 로댕 쉐이딩 마스터입니다.
1.5호는 뉴트럴 컬러라고 부르네요.
유통기한은 개봉 후 12개월입니다.
가네다. 가루 네버 다이라고
뭐 좀 1년 넘어도 될 것 같아요.
3. 바이로댕쉐딩 1.5호
올리브영에 갔더니 세 가지 컬러가 있더라고요.
웜톤, 뉴트럴, 쿨톤
이전에 쓰던 제품이 쿨톤 제품인데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배제하고
웜톤, 뉴트럴 둘 다 발라 보고 결정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1호와 1.5호간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우연히 뉴트럴이 뭉침 없이 더 고르게 발려 선택했습니다.
올리브영에 테스터가 있으니 테스터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맨 왼쪽 컬러는 거의 제 살색과 비슷해
필요가 없는 컬러고
맨 오른쪽 컬러 위주로 쓰고 있어요.
위 사진에서는 진해 보이지만
실제 얼굴에 깔았을 때는 전혀 이질감 없이 뭉침 없이 발립니다.
국민쉐딩 인정.
남자들이 자연스럽게 쉐딩하고 싶을 때 써도 좋을 것 같고,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물론 턱이 완벽하게 갸름해지는 기적은 오지 않습니다.
그거슨 살을 빼야...
내돈내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