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치약을 소개해보겠다. 나는 치약에 좀 예민한 편이어서 엄청 많이 갈아치웠는데 최근 괜찮은 국내 제품이 있어 소개해보겠다.
내가 그동안 사용했던 치약은 오늘 소개할 페리오 프로폴리스 토탈7 오리지널, 2080 치약, 핑크 솔트 치약, 암웨이 치약, 루치펠로 치약, sensodyne 치약, 마비스 치약, 코스트코에 파는 빨간 뚜껑 프로폴리스 치약(비쌈), 콜게이트 치약 등이 있다.
베스트 3는 오늘 소개할 치약인 페리오 프로폴리스7 오리지널 치약과, 암웨이 치약, 루치펠로 미스틱 포레스트이다.
<목차>
1. 치약 베스트3
2. 페리오 프로폴리스 토탈7
3. 결론
1. 치약 베스트 3
나는 잇몸이 약한 편이어서 (처음 스케일링 할 때 너무 아파서 속으로 찬송가 부름, 피가 많이 나와서 간호사 쌤이 나중에 다시 와서 2차로 하자고 함) 치약을 많이 갈아치웠다.
시린 이에 좋다고 해서 sensodyne 치약, 코스트코 프로폴리스 치약도 써보고 해 봤는데 큰 효과는 없었다.
시린 이는 치약보단 칫솔과 관련이 깊은 것 같다.
내 기준 치약 베스트 3위인 암웨이 치약은 엄마 친구가 암웨이를 하셔서 써보게 되었다.
단맛이 강한 편인데 치약이 꽤 커서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구하는 게 좀 어렵다, 암웨이 치약 가격이 싸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암웨이의 글리스터 치약은 짝퉁이 있다고 해서 정품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암웨이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게 귀찮아서 관뒀다.
최근 패키지가 리뉴얼되었다. 리뉴얼 전의 제품만 써봤고 후의 제품은 안 써봐서 내용물도 같은지는 모르겠다. 당근에서 꽤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우리 동네는 계속해서 이것만 파시는 분이 있었음.
베스트 2위인 루치펠로 치약(미스틱 포레스트)은 남편이 세미나에서 왕창 받아와 써봤는데 패키지가 예쁘고 좋았지만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기 어렵다.(공짜로 받아온 제품을 다 쓴 후에는 마켓 컬리에서 구매해 사용했다)
가격 대비 용량이 적은 편이다. 맵지 않고 순한 것이 장점이나 세정력은 잘 모르겠다.
루치펠로 치약 중에 하얀 것은 완전하게 비추천이다. 엄청 짜고 개운하지가 않다.
원래 내 최애 치약은 콜게이트 후레쉬 쿨 민트였으나 이 제품이 단종된 것 같다. 주워듣기로는 콜게이트 공장이 태국에서 중국으로 바뀌면서 단종된 것 같다.
그래서 최근 콜게이트 아이시 쿨 민트 치약으로 바꿨는데 향이 맘에 안 들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시도했고 페리오 프로폴리스 7 오리지널 치약이 꽤 괜찮았다.
콜게이트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니 잘 보고 사야 된다.
2. 페리오 프로폴리스 토탈 7 오리지널 어드밴스 치약
요즘 내가 잘 쓰고 있는 치약이다.
페리오 프로폴리스 토탈7 오리지널 어드밴스.
이름이 길기도 길다. 엘지생활건강 제품이다.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헹궈내고 뱉어내는 거라 크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게 맞는 맛과 향, 매운 정도(개운함), 접근성, 가성비 등이 내겐 더 중요하다.
내용물의 색은 하얀색이다. 많이 맵지 않고 향도 평범하고 마트, 올리브영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약이다.
세일을 많이 하는 편이고, 3개 묶음에 6000원대에 구매했다. 마켓 컬리에서 구매.
3. 결론
콜게이트 치약 중에 후레쉬 쿨 민트 향을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기회가 되면 다른 제품도 시도해 보겠지만
일단은 오늘 추천한 페리오 토탈7 프로폴리스 오리지널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가성비 좋고 향도 무난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