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어 마카오 기내식 후기,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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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돈내산] 에어 마카오 기내식 후기, 탑승 후기

by coco gray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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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마카오 여행 글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오늘은 에어 마카오 기내식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인천에서 마카오로 떠나는 날, 공항 라운지 카드가 있어 라운지를 들를 수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많이 먹지 못하고 허겁지겁 탑승했습니다. 다행히 기내식을 먹을 수 있어 많이 배고프진 않았습니다. 올 때도 기내식이 나오길래 사진 찍어왔습니다. 탑승 후기도 적어 볼게요.

 

1. 에어 마카오 기내식

갈 때는 에어 마카오 NX 821, 

올 때는 에어 마카오 NX826에 탑승했습니다.

 

아시아나와 공동운항 편이고

진에어 등의 저가항공과는 다르게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중에 주문할 수 있었고

남편은 닭고기, 저는 돼지고기 이렇게 주문해 봤습니다.

 

기내식

 

 

맨 위부터 고추냉이 넣은 오이 샐러드, 과일, 물

빵, 청경채, 밥, 닭조림, 버터, 아몬드 쿠키입니다.

 

과일, 아몬드 쿠키가 맛있었습니다.

 

에어마카오

 

제가 주문한 것은 돼지고기였는데

치킨 메뉴와 모두 동일하고

면과 고기종류만 달랐습니다.

 

에어마카오기내식

 

 

면을 뒤적뒤적하면

안에서 돼지고기와 연근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마카오 갈 때도 면 메뉴가 나왔는데

위 사진보다는 얇은 치킨누들이었습니다.

 

향신료가 적응이 안 돼 얼마 못 먹었는데

옆에 현지인 분도 안 드시더라고요.

근데 기내식이 다 그렇죠 뭐. 

 

아무튼 인천에서 마카오 갈 때 먹은 기내식보다는 올 때 먹은 기내식이 맛있었고

남편이 골랐던 제육 메뉴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차

 

 

다 먹은 뒤에는 음료를 커피, 주스, 차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따뜻한 차를 골랐습니다.

따뜻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2. 에어 마카오 탑승후기

바로 이전 일본 여행에서 지연을 많이 겪어 에어 마카오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정시에 출발하고 도착도 빨라 좋았습니다.

기장님 짱이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

 

시간이 늦어 만약 지연되었다면 공항철도를 못 탈 뻔했는데 잘 타고 왔습니다.

승무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앞자리에 무지무지 시끄러운 마카오 사람들이 있었는데

주의를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주의를 줬는데도 떠들었지만.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 싶고

마카오 여행 중에 에어마카오 탑승권을 이용해서 에그타르트를 무료로 먹은 것도 좋았습니다.

혜자네 혜자.

 

에어 마카오 탑승권을 버리지 않고 잘 챙기면 벌어지는 일

 

마카오에서 에그 타르트 공짜로 먹는 방법 (feat. 에어 마카오)

계속해서 마카오 여행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편에 에그타르트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요. 마카오에서 에그 타르트를 공짜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 마카오를 타고 마카오에 가신 분에

cocogr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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