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슐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몸이 안 좋아서 오늘은 절대 밖에 안 나갈 거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애슐리에 가자고 하니 어느새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있는 나. 주부에게 가장 맛있는 밥 = 남이 해주는 밥 먹으러 평일 런치 명지대점 다녀왔습니다. 딸기축제 기간이어서 디저트 쪽이 괜찮았습니다.
애슐리 퀸즈 가격
애슐리 퀸즈 평일 런치 가격은
성인 19900원,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 아동은 7900원입니다.
애슐리 퀸즈 명지대점
애슐리 퀸즈 명지대점은
명지대 MCC관 안에 있습니다.
매장이 꽤 크고
테이블도 많아요.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면
랜덤으로 자리가 배정이 되는데
조용한 자리를 받아서 오붓하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벨을 눌러도
그릇 수거해가는 로봇이 안 옴.
내가 다 치웠다 ㅋㅋ
애슐리 퀸즈는 지금 딸기축제기간이고
식사시간은 2시간입니다.
애슐리 퀸즈 중식 메뉴
본격적으로 메뉴 탐구를 해보겠습니다.
사진을 식후에 찍어서 많이 허접해요.
추천하는 메뉴는 굵은 표시로 표시하겠습니다.
어향가지.
베스트 메뉴라고 적혀 있는데 잘 모르겠다.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함.
아래는
마파두부.
매콤 깐풍연근,
중화풍 게살 볶음밥
중화풍 숙주 볶음
유니짜장 소스와
짜장 중화면
버섯 유산슬
애슐리 퀸즈 양식, 한식 메뉴
양식은 먹을만 한 게 여러 개 있었어요.
프레시 샐러드 랩은
귀찮아서 못 만들어 먹음.
크런치 애플 시나몬 스윗 포테이토와
이탈리아식 배추구이
이름 거창한 이 고구마 드세요.
그냥 고구마 구워놓은 거 아니고
시나몬 향 은은하게 나면서 맛있어요.
그릴드 캐롯,
100퍼센트 닭다리살 애슐리 시그니처 통살치킨.
치킨 많이 먹었습니다.
튀김옷이 두꺼워서 살짝 벗겨먹음.
훈제오리와 단호박,
발사믹 그린빈.
오리를 평소에 자주 먹어서
오리는 안 먹었고,
단호박이 맛있었다.
그린빈이 의외로 인기가 좋더라고요.
어니언 크런치 멕시칸 타코 포크와
지중해식 피쉬 스테이크.
지중해식 피쉬 스테이크는 베스트 메뉴입니다.
처음엔 콜리플라워인 줄 알고 안 먹었는데
생선요리인 것을 알고 입에 넣어봤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추천한 걸 봤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생선의 정체를 모르겠다.
멕시칸 타코 포크와
그릴드 베지터블.
타코 안 좋아해서 패스.
피자류가 맛있었습니다.
특히 알마이스 피자가 제일 맛있었고
남편은 나폴리식 가지 멜란지네 피자가 맛있다고 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베스트 메뉴인데
전 알마이스 피자가 맛있었습니다.
어째 베스트 메뉴랑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다...
아무래도 제가 대중적인 입맛이 아닌가 봐요.
제 포스팅이 여러분께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뒤로 가기 눌러서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으니까.
허니 버터 포테이토.
드디어 베스트 메뉴 중에 입에 맞는 거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특히 여자분들이 많이 드셨음.
떡볶이도 괜찮더라고요.
국물까지 먹는 사람 봤음.
떡 종류는 밀떡입니다.
핫 맥앤치즈
불맛 야끼 우동
포테이토 프라이즈,
칠리칠리 김말이.
파스타는
맨 왼쪽의 씨푸드 파스타가 맛있었습니다.
스파이시 콘칩,
궁중떡볶이
라따뚜이 스튜(chef's pick),
곁들임 바게트
김치찜은
두부와 함께 드세요.
버섯 듬뿍 계란찜
육즙만두
순대볶음
홍합탕
홍합탕은 그냥 물에 홍합만 넣고 맑게 끓여도 맛있는데...
국물이 맘에 안 듦, 홍합만 건져 먹음.
대부분의 음식들이 간이 센 편이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유일한 한식이었다.
미역국
미역국도 맛있었어요.
뚜껑이 있는 음식들 위에
스테인리스 받침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양 전복 내장죽.
봄내음 가득 냉이 된장국
통영식 해초 멍게 비빔밥
곁들임
참나물 매콤 쫄면,
곤약 냉채 샐러드.
해파리냉채인 줄 알고 먹었는데
곤약이었다.
잡채, 봄동 겉절이
미나리 오징어 초무침
꿀 유자 연근 초무침
베러댄 머쉬룸 수프,
단호박 죽.
베스트 메뉴인
클램차우더 수프,
대만 또우장.
대만 또우장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대만 또우장과
아래 꽈배기 같이 드세요.
피클, 시저샐러드, 유자사과샐러드
후르츠 마요 샐러드,
망고 샐러드.
와일드 베리 샐러드
어린잎채소
그린 샐러드와
토핑, 드레싱.
애슐리 퀸즈 일식 메뉴
로봇이 쌀국수와 마라탕을 말아주는 빕스와는 달리
애슐리는 사람이 만들어 줍니다.
메밀소바를 먹었는데
네... 음...
위 사진의 맨 왼쪽 음식이 장어라고 생각했나요?
데리야끼 가지다!
옆은 감태롤.
감태 몸에 좋으니까 많이 잡솨.
맛은 감태롤 옆에
날치알 참치롤이 마시써요.
인기 많음.
타코 와사비,
베스트 메뉴 아보카도 명란 군함,
참치 명란 오니기리,
오이 츠케모노.
묵은지 스시, 계란 스시, 훈제오리 스시, 해파리 스시
한치 스시, 새우 스시, 연어 스시
총평
사진이 많아서 여기서 끊어가야 될 것 같아요.
디저트류는 다음 2편에 적겠습니다.
맛에 더 집중하고
가짓수를 좀 더 줄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맛있었던 메뉴를 정리해 볼게요.
양식은
시나몬 스윗포테이토, 알마이스피자,
허니버터 포테이토, 100프로 닭다리살 치킨, 씨푸드파스타,
와일드 베리 샐러드.
한식은
김치찜과 두부, 버섯 듬뿍 계란찜,
홍합탕, 미역국, 떡볶이.
일식은
참치롤, 오이 츠케모노
기타
대만 또우장입니다.
가장 많이 먹은 메뉴는
피자, 홍합탕, 참치롤, 오이 츠케모노입니다.
애슐리 전 메뉴 다 찍어옴 2편,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안녕하세요, 지난 애슐리 포스팅에 이어 애슐리 2편 적어 보겠습니다. 디저트 편입니다. 딸기 시즌이라 딸기가 있겠구나 정도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일단 딸기 자체가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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