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스 화장품을 소개하겠습니다. 곧 여행 계획이 있어 면세점 나스 가격도 알아보고 나스 립펜슬 발색이 어떤지도 적어볼게요. 나스 립펜슬 돌체비타, 테이크 미 홈이 함께 오는 듀오 제품을 구매했는데 '테이크 미 홈' 컬러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1. 나스 립펜슬
저는 나스 화장품을 많이 구매해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구매한 나스 제품 중 재구매로 이어지지 못한 제품은 있었어도,
크게 실망한 제품이 단 한 개도 없어서 나스 화장품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 내돈내산 역시 성공적인 지름이었습니다.
처음 사보는 립펜슬이어서
미니 제품을 구매했고,
정식 이름은
나스 미니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 펜슬 듀오이고
색상명은 누드입니다.
미니 제품이라서 1.6g 2개가 들어 있어요.
크기가 무려 립밤보다도 작습니다. 충격.
심지어 사진을 찍다가 떨어뜨려서 돌체비타가 반이 날아갔어요.
너무 슬포...
뚜껑을 열면 이렇게 생겼어요.
위 사진 왼쪽에 있는 연필깎이를 사은품으로 주었는데
왜 주었는지 모르겠어요.
본품 립펜슬은 깎을 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나스에서 연필식으로 된 립펜슬을 이제는 찾기가 힘든데, 구매한 제품에 맞지도 않는데
재고처리하려고 떠넘긴 것 같아 기분이 불쾌합니다.(줘도 지랄)
흥분을 가라앉히고 발색을 보여드리겠어요.
2. 나스 돌체비타, 테이크 미 홈 발색
나스 립펜슬은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고, 그중 나스 돌체비타도 정말 유명한 제품인데 이제야 발라봤어요.
제가 원래 마른 장밋빛 컬러를 좋아하고 돌체비타도 그런 계열인 줄 알고 샀는데,
나스 립펜슬 돌체비타는 리뉴얼을 거치면서 많이 달라진 것인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인지 생각보다 레드빛이 강하고 진한 컬러였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NA가 TAKE ME HOME,
RS가 돌체비타입니다.
돌체비타는 자줏빛이 도네요.
위 사진은
스머징을 해 보았어요.
둘 다 너무 예뻐요.
다음은 입술에 발라 보았어요.
귀찮아서 피부화장을 안 하고 발랐더니
너무 창피해서 입술 외의 부분은 상아색으로 제가 색칠했어요. 캬캬ㅠㅠ
이게 다 여러분의 안구 건강을 위한 것입니다.
양해해 주세요.
각질도 무시해 주세요.
요즘 잘 못 먹고 노비 1호답게 회사에서 미친 듯이 일해서 그래요.
첫 번째 입술은
테이크 미 홈 단독 발색입니다.
두 번째 입술은
테이크 미 홈 컬러 + 돌체비타
함께 바른 발색입니다.
세 번째 입술은
돌체비타 단독 발색입니다.
세 번째 입술 사진은 입술이 찢어질 것 같아서
립밤을 좀 깔고 바른 사진인데도
상당히 컬러가 진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둘을 같이 바른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결론 : 둘 다 사
3. 나스 면세점 가격, 시코르 가격 비교
그럼 이제 나스 화장품을 어디서 싸게 살 것인가를 연구해 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노예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마카오에 가서 슬롯머신을 당기고 올 것이기 때문에 면세점을 이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터넷 면세점에 들어가
나스 면세점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듀오 제품은 인터넷 면세점에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귀찮으니까 그만 알아보자)
대신 돌체비타 가격 알아보겠습니다.
적립금, 쿠폰 등을 적용하지 않은 회원가격으로 23000원대입니다.
시코르에서는 정가 38700원입니다.
시코르 출석체크를 열심히 하시어
20퍼센트 쿠폰을 겟하신다면 30960원 정도 되겠습니다.
쿠폰은 만약 9월 말에 발급받으셨다면 9월까지 쓰셔야 합니다.
10월 되면 사라져요.
다음은 제가 구매한 시코르 나스 립펜슬 듀오 제품 가격입니다.
나스 미니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 펜슬 듀오의 정가는
43000원입니다.
시코르에서 38700원에 팔고 있고
저는 출석체크 쿠폰 20퍼센트 적용하여 3만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3. 결론
나스 립펜슬 돌체 비타, 테이크 미 홈 색상 모두 예뻐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색인 것 같아요.
쓰리씨이의 블러셔 로즈 베이지와도 잘 어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