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꿀물 먹는 이유, 꿀 추천, 아기 먹이면 안 되는 이유,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요즘 감기나 독감에 걸려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꿀차의 효과를 알아보고 제가 좋아하는 마켓 컬리 야생화꿀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꿀 주의사항 및 보관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1. 꿀물 효능

꿀물을 만들 때 꿀과 물의 비율은 1:10 정도로 타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국내외를 막론하고 감기 민간요법으로 꿀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기침을 멎게 하고,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기 때문입니다.

서양에서는 레몬즙도 같이 넣어 먹음.

 

감기뿐만 아니고 꿀물은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숙취 자체가 뇌에 수분, 당분이 부족해서 발생하는데

꿀물이 당분, 수분을 보충해 저혈당, 탈수를 막아 줍니다.

 

숙취가 심할 경우, 너무 뜨겁게 먹으면 위장을 놀라게 해 구토로 가는 직행열차.

그리고 너무 뜨거운 물은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에 타서 드슈.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대부분 열에 파괴됩니다.

40도 이상으로 가열하지 마시고 체온 정도면 적당할 듯.

 

꿀물은 위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고,

대장의 비피더스균을 활성화시켜 똥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당 성분 때문에 피로 해소에도 조아요.

 

2.  마켓컬리 추천템 

오늘의 컬리 마켓 추천템은 야생화꿀입니다.

 

 

 

감기 걸렸을 때 마켓 컬리 샛별 배송으로 시켰던 제품인데

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뜯기도 편해요.

 

 

 

 

 

꿀 주의사항은 만 1세 미만의 영아는 먹어서는 안 됩니다.

만 한 살 미만은 보툴리누스 감염 위험이 있어요.

 

꿀의 10퍼센트 정도가 보툴리누스 포자에 감염되어 있는데 성인은 면역체계가 잡혀 있어 상관없지만

영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완전치 않고 위의 산도가 약해 포자가 장으로 들어가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합니다.

 

벌꿀이 굳어지는 결정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니 따뜻한 물에 녹여 드시면 됩니다.

 

10g짜리 열 개가 들어있고

꿀 100퍼센트입니다.

 

꿀 보관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 보관하시면 돼요.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3. 마무리

 

 

 

감기 걸렸을 때 꿀을 먹는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호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물을 먹을 때보다

훨씬 목 통증이 덜 하고 침 삼킴이 수월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감기로 고생 중이시라면 추천드리고, 

꿀은 아무래도 당분이 많으니 당뇨가 있으신 분은 조심하시길 바라요.

 

컬리추천템 야생화꿀스틱은 

스틱형이어서 회사 가져가서 먹기도 좋고

낫또 먹듯이 끝없이 이어지는 꿀 휘저을 필요도 없고

편하더라고요.

맛도 좋아요.

 

모쪼록 아프지 마시고

요즘 독감 유행하니까 조심하시길 바라요.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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